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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일기] '돈가스 온기' 다녀옴 - 부천 상동 송내역 맛집 하..... 이집은 먹일기를 쓰긴 쓰는데... 이미 유명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곳이다.... 더 유명해지면 안돼!! ㅠㅠ 몇년 전 부천에서 맛있는 돈가스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었는데, 초창기에는 돈가스와 카레를 같이 팔던 곳이었으나 점점 유명해지면서 돈가스 팔기에도 버거워 카레는 없어지고, 손님이 많아져 주인분들이 힘들어서 영업일과 영업시간도 짧아진, 심지어 그마저도 재료가 떨어지면 못먹는..... 그런 곳이다..ㅠㅠㅠㅠ 위치는 송내역 북부 광장에서 투나 쪽으로 길을 건너 투나 뒤로 돌아가면 골목 사이에 있다. 나는 그리 멀진 않아서 걸어 다니는데 차를 가져오는 사람은 따로 주차장도 없고 골목에 주차할 곳도 별로 없어 주의하시길.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는 것을 추천.) 화~토 11:00.. 2022. 1. 16.
[먹일기] '핫초코 미떼 민트초코' 먹어봄 겨울음료!! 하면 역시 핫초코가 아닐까? (...유자차 둥절) 우리나라에서 마트 가서 핫초코를 사려고 보면 아무래도 동서식품에서 유통하는 '핫초코 미떼'가 거의 대부분인데, 사실 개인적인 취향부터 밝히고 시작하면 미떼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ㅋ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장단점이 있는데 미떼는 부드러운 느낌이랑 평타는 치는 맛 그리고 다양한 시도(?)가 장점이고 단점은 초코의 풍미가 좀 떨어지고 살짝 가벼운 단맛에 싸진 않은 가격이랄까. 물론 유명한 '스위스미스' 핫초코보다는 싸지만ㅋ 사실 나는 미떼보다는 '담터' 핫초코가 좀 더 내 취향인데, 한 통 사면 자꾸 퍽퍽 퍼먹어서 이젠 잘 안사서 맛이 좀 가물하지만 좀 덜 달고 초코가 더 진한 느낌이어서 그랬던 거 같다. 암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핫초코를 사려.. 2022. 1. 16.
[먹일기] 이탈리안 식당 '메라빌리아' 가봄 - 부천 상동 / 부개역 / 송내역 맛집 얼마 전 친구들이 집 근처까지 놀러왔었는데 어디갈까 어디갈까 하던 중 이 동네 사는 나도 몰랐던 맛집이라는 곳을 친구가 찾아와서 멀지도 않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주소지 기준 부천시 상동이지만 사실 길 하나 건너면 인천이라 송내역에서보단 부개역에서 훨씬 가깝다. 그래도 부개역-송내역 거리가 그닥 멀진 않기 때문에 송내역에서도 걸어갈만한 거리. 이쪽 동네가 상동도서관 맞은 편이다보니 조용하면서도 은근 골목에 맛집과 카페들이 좀 있는데, 몇번 왔다갔다 했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가게인 걸 보니 생긴지 그리 오래되진 않은 곳 같다. (작년쯤 생긴 듯) 화~토 11:00~21:30 일 12:00~21:30 월요일은 휴무! 브레이크는 따로 없는 듯 하다. 우리는 일요일 12시반쯤 갔는데.. 2022. 1. 13.
[먹일기] '대치 순대국' 먹음 - 부천 상동 송내역 맛집 오늘 백신 3차를 맞았다. 병원을 나서면서 날도 춥고 왠지 백신을 맞았으니까 뭔가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게 아닐까? '든든~'하면 '국밥'이지! 하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생각 끝에 동네의 순대국집으로 향했다. 원래도 송내역 로데오거리에서 오래된 맛집으로 알려져있던 곳이라 사실 새로운 맛집은 아닌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부천 안에서는 상동역과 중동역 쪽에도 있다. 어디가 본점인진 모르겠지만.... 집이 근처다보니 순대국이 땡길 때 종종 가는데,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꽉꽉 차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된 곳이라 할 수 있다. 순대국 보통 8,000원 / 특 9,000원 메뉴는 순대국, 순대, 수육 정도인데 작년에 가격들이 다 한번 올라서 메뉴판이 새걸로 바뀌었다.. 원래 순대국 보통이.. 2022. 1. 11.
[먹일기] 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먹어봄 오랜만(?)에 또거킹! 저녁으로 뭐 먹을까 하던차에 버거킹 플친님이 또 신제품 광고와 함께 세트업 쿠폰을 보내주셔서 한번 먹어보았다. 신제품 이름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 일명 '앵트와'....라고 광고를 하더라ㅋ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홈으로 들어가면 신제품인 앵트와, 앵트X 세트업 쿠폰은 물론, 몬스터 와퍼와 베이컨치즈 와퍼의 콤보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쿠폰은 1월 23일까지 사용 가능. 앵그리 트러플 와퍼 단품 7,200원 / 세트 9,200원 / 라지세트 9,900원 앵그리 트러플 X 단품 8,000원 / 세트 10,000원 / 라지세트 10,700원 기본적으로 단품과 세트의 가격 차이가 2,000원이니 쿠폰이 있으면 7,200원으로 세트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혹시 모.. 2022. 1. 10.
[먹일기] 스타벅스 시즌 음료 3종 '스노우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먹어봄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주 맛있는 건 아니지만 커피 맛이 일정하니 보장되어 있는 맛이라 주변에 아는 카페가 없다? 그러면 자연스레 스타벅스에 가게 된다. 그나마 올해는 커피를 거의 내려 마셔서 많이 안간 편인데, 그래도 새로운 음료가 나오면 보통은 맛이 괜찮기 때문에 궁금해서 한번 먹으러 가보는 곳이 스벅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스벅이 마케팅은 참 잘하는 듯. 그렇게 먹어보게 된 이번 겨울 시즌 음료 3종 후기. (하루만에 먹은 것은 아님) 첫번째. 스노우 민트 초콜릿 Snow Mint Chocolate 톨 5,800원 / 그란데 6,300원 / 벤티 6,800원 스노우 민트 초콜릿은 직장 동료 언니가 1+1 쿠폰 있다고 먹어보자고 사주셨다!! (감사감사합니당♡) 내가 스노우 민트 초콜릿이 특히 먹어보고 .. 2021. 12. 23.
[먹일기] 투썸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크리스마스 케익 먹어봄 오랜만의 먹일기.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서 먹기만 먹어놓고 일기는 안써서 뭐가 많이 밀렸는데 밀린 일기 다시 쓰기 시작! (아마 종종 밀릴 듯ㅋ) 투썸하면 케이크 케이크하면 투썸 파바랑 뚜레도 맛있는 케이크가 있지만 투썸은 모든 케이크가 맛.있.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크리스마스를 챙기거나 크리스마스라고 케익을 사지는 않는 타입이나 본의 아니게 겨울에 태어나 버려서 생일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게 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감사하게도 올해는 칭구칭긔가 투썸플레이스의 신상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와서 먹어보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칭구칭긔님께 감사감사♥) 정식명 투썸플레이스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제일 고급스럽게 생겨서 사왔다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더 반질반.. 2021. 12. 22.
[사버렸다] 르플랑 디퓨저 '섭지에 유채피우다' '한소쿠리 초록영귤' 원래 인조적인 향은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디퓨저 파는 가게에 가면 코를 찌르는 각종 향기 때문에 오히려 멀미가 나서 디퓨저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또 소소하게 선물하기엔 괜찮아서 한번씩 냄새를 맡아보다가 괜찮다고 생각한 디퓨저가 있당. 르플랑(Le Plein)이라는 브랜드인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향이 괜찮아서 내 돈 주고 사는 디퓨저이다. 보통 다른 디퓨저들은 향이 너무 인조적이거나, 강하거나, 달거나, 느끼하거나, 멀미가 나거나 등등의 불호의 요소들이 있는데, 여기 디퓨저는 일단 향기가 덜 인조적이다. 마케팅도 약간 자연주의 이런 느낌으로 가는 듯? 그래서 그런지 제품 이름들도 좀 특이한데 만드시는 분이 제주도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ㅋ 그 중에 나는 '섭지에 유채피우다'랑 '한소쿠리 초록.. 2021. 12. 15.
[먹일기] 미소짓는 돈까's집 가봄 - 백종원의 골목식당 / 부천 상동 맛집 올해 5~6월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카센터 골목편이 방영되었었는데, 카센터 골목이라기엔 카센터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생각보다 곳곳에 있어서 처음엔 거기가 어디야? 했었는데, 사실 부천 주민들에겐 홈플러스 뒷골목 정도가 좀 더 알맞은 위치 설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평소에 티비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막상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나온줄도 몰랐었는데, 엄마가 방송에 나온다고 자꾸 얘기를 해서 엄청 줏어들었었다..;;;ㅋ 방송을 타기 전에 이쪽 골목에 갈 일이 있어서 (원래도 카페들이 몇개 있는 거리였음) 지나가면서 햄버거집이랑 이런데를 본적은 있었는데, 그 때는 골목이 휑~했었다. 그런데 방송에 나온 이후로 장점이자 단점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오히려 가기 힘들어졌고...... 지..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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